<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거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잇달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협상 무산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거의 끝났다, 4월말까지 합의 가능성이 높다"며 이르면 이달 내 협상 타결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협상 진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감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미국 측에서 협상에 긍정적인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서 오만 측 해협 통항을 개방하는 안을 제시한 걸로 전해졌거든요. 의미있는 유화적 제스처로 보이는데, 어쨌든 양국이 2차 종전 협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걸로 봐도 될까요?
<질문 3>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만남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3-1>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말에 16일 2차 협상 개최가 점쳐졌지만,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가 순방을 마치기 전 2차 협상이 열릴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도 나오거든요. 협상 재개 시기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2> 다음 대면 협상 장소로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가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최고 실권자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이 이란을 직접 방문해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는데요. 미국이 제시한 최종안을 들고 이란 측과 사전 의제 조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느 선까지 조율에 나설까요?
<질문 4> 2차 회담이 최종 합의로 이어지려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더 나은 핵 협정을 체결했다는 ‘명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금지 기간을 20년 혹은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4-1>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핵 문제가 미국과 가장 큰 이견을 보인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핵무기를 포기하면 이란의 경제 번영을 약속한 밴스 부통령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제시했는데, 과연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5> 6천 명이 탑승한 미 항공모함이 곧 추가 투입돼 중동 지역 항모 전력이 3척으로 늘어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 강도를 높이며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측되는데, 효과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6> 한편, 이란군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된다면 홍해를 봉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협상 재개 움직임과 별개로 군사적 긴장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이에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은 해방봉쇄에 협조하지 않으면 무력대응 한다는 미군의 경고방송을 SNS에 올렸는데요. 2차 협상이 진행된다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협상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앞서 전쟁 여파로 일부 국가가 원유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미국은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풀어 한시적으로 구매를 허용했는데요. 미국이 이란산 원유의 판매 승인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무부가 중국의 은행 두 곳에 서한을 보냈다면서 이란과 거래한 중국 기관을 향해 2차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란을 상대로 경제적 압박이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9>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와 1주일가량 단기 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나왔습니다. 휴전이 성사된다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의 압박이 통한 걸까요? 이스라엘이 다시 태도를 바꿀 가능성은 없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경재(parkpd@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거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잇달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협상 무산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거의 끝났다, 4월말까지 합의 가능성이 높다"며 이르면 이달 내 협상 타결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협상 진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감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미국 측에서 협상에 긍정적인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서 오만 측 해협 통항을 개방하는 안을 제시한 걸로 전해졌거든요. 의미있는 유화적 제스처로 보이는데, 어쨌든 양국이 2차 종전 협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걸로 봐도 될까요?
<질문 3>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만남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3-1>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말에 16일 2차 협상 개최가 점쳐졌지만,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가 순방을 마치기 전 2차 협상이 열릴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도 나오거든요. 협상 재개 시기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2> 다음 대면 협상 장소로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가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최고 실권자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이 이란을 직접 방문해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는데요. 미국이 제시한 최종안을 들고 이란 측과 사전 의제 조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느 선까지 조율에 나설까요?
<질문 4> 2차 회담이 최종 합의로 이어지려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더 나은 핵 협정을 체결했다는 ‘명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금지 기간을 20년 혹은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4-1>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핵 문제가 미국과 가장 큰 이견을 보인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핵무기를 포기하면 이란의 경제 번영을 약속한 밴스 부통령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제시했는데, 과연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5> 6천 명이 탑승한 미 항공모함이 곧 추가 투입돼 중동 지역 항모 전력이 3척으로 늘어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 강도를 높이며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측되는데, 효과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6> 한편, 이란군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된다면 홍해를 봉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협상 재개 움직임과 별개로 군사적 긴장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이에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은 해방봉쇄에 협조하지 않으면 무력대응 한다는 미군의 경고방송을 SNS에 올렸는데요. 2차 협상이 진행된다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협상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앞서 전쟁 여파로 일부 국가가 원유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미국은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풀어 한시적으로 구매를 허용했는데요. 미국이 이란산 원유의 판매 승인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무부가 중국의 은행 두 곳에 서한을 보냈다면서 이란과 거래한 중국 기관을 향해 2차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란을 상대로 경제적 압박이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9>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와 1주일가량 단기 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나왔습니다. 휴전이 성사된다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의 압박이 통한 걸까요? 이스라엘이 다시 태도를 바꿀 가능성은 없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경재(park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