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기본 합의에 접근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휴전 기간인 오는 21일 전에 추가 협상이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

관련 내용,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까지 이란과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 백악관 역시 종전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휴전 연장 요청설을 부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서 미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2차 협상을 위한 물밑 대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양측이 기본 합의에 접근했고, 만약 기본 합의가 성사된다면 휴전이 연장될 수 있단 보도가 나왔습니다. 기본 합의 내용이 무엇일까요?

<질문 2-1> 이런 가운데, 종전 협상의 '키맨'으로 꼽히는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테헤란에서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무니르 군 총사령관이 중재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치켜세우기도 했거든요. 무니르 총사령관에 대한 신뢰가 커 보여요?

<질문 3> 호르무즈 해협 문제도 쟁점인데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내 오만 영해를 지나는 선박은 공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호르무즈 문제에서 처음으로 한 발 물러선 모습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2차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와중에도, 양측의 군사적 긴장 상태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군 중부사령부는 대이란 해상 봉쇄에 협조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대응한다고 경고 방송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고요. 6천 명의 병력을 실은 미군 항공모함이 곧 중동 지역에 도착한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국의 군사 압박에 이란군은 홍해 무역도 차단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이란군이 공식적으로 홍해 봉쇄를 언급한 건 처음이거든요. 양측 모두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일까요?

<질문 4-1> 미국은 군사적 압박과 함께 이란의 자금줄을 죄는 '경제적 분노' 작전도 시작했습니다. 이란 원유에 대한 판매 승인을 갱신하지 않겠다, 이란과 거래한 중국 기관을 향해 2차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압박이 통할까요? 오히려 이란의 반발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상이 현지시간으로 16일 회담할 예정이라며, "양국의 숨통을 트일 공간을 마련해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는 보도들도 나왔는데요. 휴전 합의가 이뤄질까요?

<질문 5-1> 그런데, 이스라엘은 레바논과 협상 중에도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속내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자신을 예수에 비유한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예수에게 안겨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SNS에 공유했습니다. 그러자, 이란은 조롱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수 이미지를 사용하는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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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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