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시중 통화량이 넉 달 만에 가장 작은 폭으로 늘었습니다.

오늘(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114조 원으로 전월보다 6천억 원 증가해 전월과 보합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뿐 아니라 머니마켓펀드(MMF), 정기예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4조5천억 원 늘어난 반면, 시장형 상품은 3조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방정부 재정 집행 대기 자금이 늘면서 저축성예금이 증가했고, CD 발행 감소 등으로 시장형 상품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과 기타금융기관에서 유동성이 증가한 반면, 가계·비영리단체에서는 감소했습니다.

한편 현금과 요구불예금 등으로 구성된 협의 통화(M1)는 1,357조8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0.1% 증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